실천소식
제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당선자 발표
실천문학
2012. 9. 20. 14:30
제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당선자 발표
모더니스트와 리얼리스트의 면모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오장환(1918-1951)은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흐름에서 김수영과 황지우로 이어지는 하나의 길을 개척했으며, 그 아방가르드가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니라 삶을 위한 예술이라는 사실을 시적으로 웅변한 시인입니다.오장환의 시적 성과를 기리고, 나날이 부박해지는 문학적 환경 속에서 시의 현실적 위의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오장환 신인문학상의 당선자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당선자 이 재 연 당선작 쓸쓸함이 아직도 신비로웠다 오래들었다 어떤 책의 구조 우리의 현상학 직선을 찾아 - 총 5편 |
제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선자 분께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