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의 문학/시

판화로 읽는 우리 시대의 시 (1998)

실천문학 2013. 8. 11. 22:51

 

 

 

 

 

 

       

 

 

 

 

 

 


「실천문학」 지령 50호를 기념해 열린 판화전을 책으로 묶었다. 김규동, 박재삼, 신경림에서 박라연, 신현림에 이르기까지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62인의시를 판화와 함께 담고 있다. 시와 그림이 만나 독자의 시적 상상의 지평을넓혀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시를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화가〉 〈시인〉 〈작품명〉
윤여걸 김규동 가을이 오다
김상구 박재삼 나룻배를 보면서
류연복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
서성환 고 은 백령도
류연복 민 영 봄 눈
이동화 문병란 연가
남궁산 조태일 단풍
김석환 정 양 물끓이기
홍선웅 김지하 춘란
홍성담 김준태 그리움
남궁산 이시영 달
정원철 문익환 백두산 천지
홍선웅 김남주 창살에 햇살이
김준권 송기원 섬
강승희 김진경 너를 떠나보내는 이 거리에
강행복 이상국 달이 자꾸 따라와요
백금남 이영진 居善地
백진원 김명수 민들레
류연복 박몽구 삽화
백금남 고형렬 감자술을 놓고
임영길 황지우 歸巢의 새 2
홍성담 김정환 너에게 또 너에게
정비파 최두석 세한도
백순실 곽재구 오월
김석환 박영근 제비꽃
김상구 김용택 사람들은 왜 모를까
강행복 고광헌 내장산 단풍
박광열 김사인 고향의 누님
홍선웅 나해철 비
류연복 박노해 노동의 새벽
황남채 박 찬 잔잔한 슬픔
장영숙 윤재철 집. 겨울 감나무
박광열 이재무 비. 바람. 눈. 별빛. 달빛이 되어
류연복 이승철 새봄에
남궁산 안도현 참회
이인화 이은봉 무엇이 너를 키우니
이철수 도종환 초겨울
백진원 백무산 방어진 바다 그 푸른 파도
김종억 윤중호 청산을 부른다 19
차순호 고재종 사람의 등불
홍익종 김해화 서시
한성희 오성호 끝이 없는 노래
정비파 김용락 꽃
한성희 이원규 지푸라기로 다가와 어느덧 섬이 된 그대에게
이경희 강형철 탱자와 찔레
백순실 이도윤 꽃잎 날리는 날
황남채 조재도 산길을 가며
강승희 김형수 새벽길
임영재 서홍관 이사 가던 날
오경영 오봉옥 살다가
정 일 공광규 사과나무밭을 지나며
오경영 박 철 너무도 조용한 우리들 세상
김종억 임동확 비무장 지대
서상환 허수경 진주 저물녘
류연복 양문규 개망초
남궁산 나희덕 풀포기의 노래
이인화 박라연 수선화
박지숙 신현림 봄, 봄은 말야
이동화 정종목 불암산
김경희 조용미 謫居
홍익종 최영숙 흔적
박지숙 정은숙 허공